제목: 발표(강의)내용 준비요령 7가지
이름: djinsung


등록일: 2016-10-09 05:31
조회수: 401 / 추천수: 39


                                         < 발표(강의)내용 준비요령 7가지 >



1. 주제를 선정하라. 발표할 내용의 주제를 정확하게 선정해야 한다. 강의 내용과 주제가 정확하게 맞지 않고 어긋나거나 이해하기 힘들도록 주제를 선정해서는 안 된다. 내용과 주제가 자연스럽게 연상되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선명한 주제를 선택해야 한다. 내용 전체를 포괄하며 발표자의 의도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간단하면서도 선명한 주제를 선정해야 한다.

2. 관련 정보를 수집하라. 주제를 결정한 다음 주제와 관련된 각종 정보와 자료를 모은다. 가령 주제가 ‘사랑’일 경우 사랑에 관한 모든 자료를 수집한다. 서점에 들러 관련서적을 찾아보고 좋은 책은 구입한다. 인터넷을 이용하여 모든 정보와 사실들을 찾아본다. 방송매체나 언론매체에서 관련 소식이나 내용을 접하면 메모하고 정리한다. 주제에 일가견이 있는 전문가들을 찾아가 자문을 구하고 필요한 지식을 얻는다. 원고가 완성되는 순간까지 주제와 관련된 정보나 사실을 수집하기 위해 온 마음을 기울여야 한다.

3. 정보를 색깔별로 분류하라. 수집한 정보나 사실을 내용의 종류별로 구별해야 한다. 내용은 저마다 색깔이 있다. 빨강, 파랑, 노랑 등 종류별로 구분하고 정리해야 한다. 서론, 본론, 결론으로 크게 나누고 점차 세분화하도록 한다. 내용들을 색깔별로 구분하면 자연스럽게 내용의 흐름과 뼈대가 형성된다. 건물로 비유하자면 일층과 이층, 삼층에 해당하는 내용들이 구체적으로 정리가 된다. 만약 부족한 칼라부분이 있다면 내용을 보충하여 보강하여야 한다.

4. 색깔을 자연스럽고 매끄럽게 나열하라. 가령 정보를 색깔별로 나누어보니 다섯 가지 색깔로 정리되었을 경우 이제는 그 색깔들을 자연스럽게 나열하고 배치하는 것이 필요하다. 나열과 배치가 자연스럽지 못하고 혼란스럽거나 어색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아야 한다. 물이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흐르는 것처럼 편하고 쉽게 정리되어야 한다. 중간에 연결과 진행이 끊긴다는 느낌이 들지 않고 매끄럽다는 느낌을 줄 수 있도록 나열해야 한다. 그래야만 말하는 화자나 듣는 청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갖게 될 것이다.

5. 시간안배를 잘 하라. 가령 서론 본론 결론으로 나누어질 경우 부분별 발표시간을 정하고 안배하는 것이 필요하다. 어느 특정 부분이 지나치게 짧거나 길지 않도록 내용과 시간을 잘 배분해야 한다. 가령 10분을 발표할 경우 서론과 결론은 약 1분 내외로 하고 본론은 8분 내외로 하는 것이 좋다. 만약 불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과감히 포기해야 한다. 또한 양질의 내용이 많이 있을 경우 그 중 필요한 부분을 선택하고 나머지는 과감히 버려야 한다. 그럼으로써 발표는 전체적인 균형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사람의 몸이 각 부분별로 비율과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처럼 발표 역시 각 부분별로 조화를 이룰 때 이상적인 발표나 강의가 될 수 있는 것이다.
6. 청중의 종류에 맞는 전달방식을 준비하라. 씨앗이 아무리 좋아도 토양에 맞지 않는다면 풍성한 수확을 기대하기 어렵다. 강의 주제와 내용이 아무리 좋아도 청중의 수준과 색깔에 잘 맞지 않으면 강사의 노력은 물거품이 되고 만다. 따라서 청중의 종류와 수준을 사전에 파악하고 강의내용을 청중에 맞게 각색하여야 한다. 전달내용은 하나이지만 그 내용을 전달하고 표현하는 방식은 청중의 종류에 따라 달라야 한다. 가령 어린 초등학생을 앞에 놓고 어른에게 강의하듯 근엄하고 엄숙하게 강의한다면 결코 성공하기 어렵다. 성(性)과 나이, 직업과 지식, 장소와 시간을 고려하여 강의기법과 방식에 변화를 주어야만 한다.  

7. 내용을 음미하고 명상하며 소리 내어 훈련하라. 준비된 원고의 내용을 음미하고 명상하는 과정을 통해 내용과 메시지가 자연스럽게 마음과 몸에 스며들어야 한다. 몸과 마음으로 소화된 내용은 자연스럽게 청중에게 전달될 수 있기 때문이다. 원고의 내용을 나의 것으로 소화하지 못하면 발표는 일종의 낭독이 되기 쉽다. 힘들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몸에서 흘러나올 수 있도록 내용을 여러 번 곱씹어야 한다. 또한 소화한 내용을 소리 내어 실전처럼 연습해야 한다. 소리와 음성을 통하여 맛깔나게 발표할 수 있도록 여러 번 훈련하면서 준비하는 노력을 해야 한다.  

강의와 발표는 출산과 같다고 한다. 출산하는 시간은 짧지만 그 출산을 위해 임신부가 인내해야 하는 시간은 무척 힘들고 길다. 약 10개월의 길고 긴 인고의 시간을 경험해야만 출산의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것이다. 강의 역시 발표의 시간은 짧지만 그 발표를 준비하는 시간은 길고 힘들다.

성공적 발표나 강의를 위해서는 최선을 다 해 준비하는 것 외에는 다른 지름길이 없다. 길고 긴 인내의 준비과정을 통과한 후 출산의 기쁨을 체험하는 감격이 이 글을 읽는 모든 분들에에 있기를 진심으로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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